밥집

무주 천마루 짬뽕

과정에서 오는 행복 2015. 7. 18. 14:08
덕유산을 다녀온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무주의 짬뽕 맛집

천마루 짬뽕

덕유산IC 입구 직전 오른쪽에 있습니다


휴게소를 들어오면 바로 한눈에 오렌지색 간판이 보입니다

이 휴게소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에요

도착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붉은 천막 아래쪽은 공식 대기석이고

여기도 만석이어서
바로 앞 파라솔 아래서 대기를 했습니다

이집의 메인메뉴는
해물갈비짬봉인듯 하지만
짬뽕 한그릇 가격이 9,000원이어서

한단계 아래인
해물낙지짬뽕으로 정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낙지가 들어간 짬뽕은 처음보네요
홍합은 바닥에도 깔려있으니 홍합을 껍질에서 뺄때는 꼭 아래부분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홍합짬뽕을 걷어내면
짜잔~~

먹을만한 짬뽕의 모습

자 그럼 맛은
같이 다녀간 지인들의 평가는
맛있다 1표
그냥 평범한데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4표였습니다

탕수육도 같이 먹었는데
일반 중국집 탕수육과 비슷했습니다

제 생각엔
근처에 있다가 짬뽕을 먹고 싶을 때 갈만한 집이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제가 미식가는 아니고
맛에대한 평가는 개개인마다 다를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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