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나눠요

대전 신상 라멘집 로얄라멘입니다 자리는 바형자리와 일반테이블이 2개라서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웨이팅은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해 놓으면 주문 순서로 자리를 배정합니다 대표메뉴는 츠케멘입니다 츠케멘은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우동면 두께정도의면을 소바처럼 소스에 찍어먹는 형태의 음식입니다 면은 차갑고, 소스는 미지근합니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어요 따뜻한 음식을 원하면 라멘을 드세요 수제교자만두는 고기만두에 속이 꽉차 있어서 맛있습니다 미소라멘은 다른 마렌집보다 된장맛이 조금 더 쎈편이라서 더 깊은 맛이 나요 (추천) 요즘 갈마동중에 로얄라멘 근처부근이 많이 개발되고 카페와 신상식당이 늘어나고 있어요 다만, 주차는 좀 힘들 수 있어요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뜨끈한 조개전골이 딱이죠 둔산동 같은 월평동에 위치한 대포조개전골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평일인데도 이미 예약이 다 차서 가서 기다렸다 대기번호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손님들이 계속 온다 별도 대기실이 있지만 대부분 문앞에서 대기중... 드디어 내차례 앉자마자 큰 솥을 하나 끓여주고 10분 타이머를 켜준다 기다리는 10분이 무척길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계란후라이와 김말이, 오징어 튀김이 나온다 그렇게 먹다보면 10분이 어느샌가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뚜껑을 열면... (뚜껑 손잡이가 뜨겁습니다 10분 알람이 울리면 와서 열어줘요) 국물도 담백하고 맛있어서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딱인 음식이에요 저 뚝배기에 담긴건 치즈랍니다 (계란찜인줄 알았음) 해물을 ..

콩국수 맛집 고단백식당 구. 충남도청 현. 대전시민대학 근처 콩국수 맛집 고단백식당 백종원3대천왕 출연한 집 오후5시까지만 해요 5월부터 9월까지만해요 점심시간엔 피해서 가세요 노란콩국수 : 8,000원 검은콩국수 : 9,000원 기존에 먹던 콩국수와는 맛이 달라요 텁텁한 단백함이 아닌, 부드러운 단백함 처음 먹을땐 다른 콩국수보다 덜 고소한 느낌인데 먹다보면 심심한듯하지만 단백함이 있음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 쫄깃한 면발 고단백식당 콩국수 강추~~

거제도 게장백반 맛집 예이제위치는 바람의 언덕 근처입니다. 걸어서 약 15분 정도 바람의 언덕에 가실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이집은 단일 메뉴에요 (간장게장 + 양념게장 + 불뽈락구이 + 간장새우 + 충무김밥 + 성게 미역국)이 한상이며, 14,000원이에요 성게미역국은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이것이 간장게장이것이 양념게장개인적으로는 양념게장을 좋아하나, 같이 드신 분들은 간장게장이 더 낳다고 합니다. 아쉬운점은 충무김밥이 일반적인 충무김밥보다는 약한편입니다. 이집의 장점은 게장도 리필이 되요,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장새우 모두 리필이 됩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이집은 주류를 팔지 않아요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장점이지만, 반주를 하실 분들은 아쉬운 점이에요~~ 든든하게 게장 백반을 드실 분들..

경남 진주의 맛집 하연옥거제도로 가던 중, 진주의 유명한 냉면집이 있길래 방문해 보았다. 진주의 냉면 맛집 - 하연옥식당 1층은 기다리는 곳이고, 2층부터가 식당이다. 1층에 가면 하연옥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는데, 사장님의 냉면에 대한 자부심을 볼 수 있다. 메뉴판은 위와 같으며, 1층에 가면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그림 2층으로 갈때는 꼭 신발을 벗고 가셔야 해요~ 이것은 비빔냉면 - 9,000원MSG가 가득한 냉면에 익숙해졌다면 다소 심심하다 느껴질만큼 순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했다 비빔냉면도 맵지 않고 먹기 딱 좋다 고명으로 육전이 일부 올라오고 양도 많은 편이에요보통 비빔냉면을 좋아하는데 매운걸 잘 못드신다면 추천 이것은 물냉면 - 8,000원 사실 비빔냉면을 시켜 먹고..

덕유산을 다녀온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무주의 짬뽕 맛집 천마루 짬뽕 덕유산IC 입구 직전 오른쪽에 있습니다 휴게소를 들어오면 바로 한눈에 오렌지색 간판이 보입니다 이 휴게소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에요 도착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붉은 천막 아래쪽은 공식 대기석이고 여기도 만석이어서 바로 앞 파라솔 아래서 대기를 했습니다 이집의 메인메뉴는 해물갈비짬봉인듯 하지만 짬뽕 한그릇 가격이 9,000원이어서 한단계 아래인 해물낙지짬뽕으로 정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낙지가 들어간 짬뽕은 처음보네요 홍합은 바닥에도 깔려있으니 홍합을 껍질에서 뺄때는 꼭 아래부분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홍합짬뽕을 걷어내면 짜잔~~ 먹을만한 짬뽕의 모습 자 그럼 맛은 같이 다녀간 지인..

대전 정림동에 자리한 회덮밥 맛집 정림일식 여기는 대구탕을 비롯한 탕류도 맛있지만, 그래도 역시 이집은 회덮밥 맛집 주문을 하면 묵과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옴 여러가지 찬들 드디어 나온 회덮밥 밥과 회덮밥이 따로 나옵니다. 초장은 별도로 나오며, 빨갛게 비볐는데도 그렇게 맵지 않아요~ 초장이 안매움... 그리고 추가로 시킨 초밥 한접시 일반 초밥집보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마트나 이런데서 파는 초밥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회덮밥이 먹고 싶다면, 정림일식 추천~

남자의 눈으로 본 상대동 맛집 파스타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파스타를 먹기 싫을 때 갈 수 있는 곳 한식(K), 양식(A), 일식(J)을 고를 수 있다 여기 음식은 다 먹어보지 못했지만 나름 정갈하게 나온다 (깔끔하게 잘 나와서 여자들이 좋아할만 하다) 단점은 물이 셀프다 처음오면 당황하는데 물은 입구 왼편에 도자기 물컵이 있다 내가먹어본 음식은 A식탁의 셋각상 (아키아 크로스무슈, 소세지, 베이컨, 샐러드, 베이컨, 피클, 스프) 9,500원 배 안부를거 같이 생겼는데, 먹어보면 은근 배부름 가격대는 7,000원 ~ 13,500원 영업시간은 오전10:30 ~ 오후 9:00

남자의 눈으로 본 도안동 브런치집 밋미앳봉스 meet me at bong's 유성구 봉명동 브런치집중에서는 초기에 들어선 곳으로 이동네에서는 나름 오래된 브런치집이다 (오래됐다는건 기본은 한다는 것) 내가 먹어본 음식은 올데이 브랙퍼스트 9,5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10,500원 샐러드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브런치 메뉴를 먹는게 좋다 가격대 성능비는 좀 나쁘다 빵은 건강한 음식 맛이고, 치즈는 약간 시큼함 거기에 음료와 함께 먹어야 하는데 브런치 메뉴는 1,000원만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