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기기를 좋아하는 친구한테 집들이 선물로 받은 키보드
-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끝판왕이고 한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박스
박스를 열면 투명한 비닐로 잘 포장이 되어 있다.
역시 신상은 비닐 뜯는 맛이지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 키보드본체 (충전이 되어 있음)
- USB Type-C 충전케이블
- 간단한 설명서 (별내용 없음 켜고 장치연결 설명)
이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좌측 상단의 다이얼이다.
엑셀, 포토샵, 일러 등 유명프로그램과 연결하여 고유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볼륨 조절로 사용한다.
다이얼은 그냥 돌리거나 눌러서 돌릴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경우,
돌리면, 볼륨조절, 누르고 돌렸더니 음악이 재생된다.
1, 2, 3의 별도의 숫자키가 있으며
각 숫자에 맞게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1번에 노트북(윈도우10)
2번에 아이패드(IOS)
3번에 갤럭시(안드로이드)를 연결해 놓고
해당 키를 눌러서 바로 키보드를 해당 장치에 연결할 수 있어서 다수의 장비를 사용할 경우 매우 편리하다.
기계식 키보드 같은 타건감은 없지만,
노트북 키보드보다는 좀 더 누르는 맛이 좋고, 각 키마다 둥글게 들어가 있어서 감이 더 좋다.
가격은 199달러로 키보드 치고는 비싸지만,
기계식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펜타그래프 키보드 보다는 확실히 키감이 좋음
(기계식과 펜타그래프를 합친 듯함) - 개인적인 생각
여기에 다이얼모드는 덤입니다
[추천]
- 기계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약간의 타건감을 원한다.
- 저소음 키보드를 원한다.
-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노브가 필요하다.
[비추천]
- 타건감이 매우 좋은 키보드를 원한다.
- 저렴한 가격의 키보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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