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순후추라면입니다.
구성은
1. 국물을 내는 분말스프,
2. 간을 조절하는 별첨스프 (후추맛과 간을 조절),
3. 파건더기 스프 (파만 있음, 다른 건더기는 1도 없음)
[라면 끓이는 법]
1. 물 550ml를 넣고 물을 끓인 후
2. 물이 끓으면, 분말스프와 면을 넣고 4분간 끓임
3. 다 끓인 후에 파건더기와 별첨스프를 넣으면 끝
(별첨스프를 많이 넣으면 짠맛이 강하니,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으세요)
별첨스프는 후추 맛과 짠맛을 조절하는 스프입니다.
저는 짜게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 반만 넣었습니다.
[후기]
농심 사리곰탕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까요
사리곰탕면보다 인공적인 맛이 덜하고, 좀 더 진한 곰국 느낌입니다.
면 대신, 만두를 넣으면 담백한 만둣국으로도 좋습니다.
제가 라면은 왠만하면 국물은 많이 안먹는데, 이 라면은 계속 먹게 되네요~
담백한 라면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단, 얼큰함은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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