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크러쉬80 리부트 (crush80 reboot)

과정에서 오는 행복 2024. 9. 25. 23:19

- rainy75의 후속작이 드디어 발표되었음.
- 크러쉬80 초기버전이 스테빌과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구매를 망설이던 중, 개선품 발매
- rainy75의 텐키리스 버전에 개선판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함
- 하옵은 HMX상옥축, Non-RGB, PP보강판, 3750mAh의 배터리
- 상옵은 카일 스노우코코아축, RGB,  FR4보강판, 7500mAh의 배터리
- 상옵이 좋지만, 상옵은 아이스화이트가 없었음, RGB보다는 화이트 키보드가 사고 싶어서 하옵으로 결정


- 중국에서 바로 넘어와서 그런가 박스에 고생의 흔적이 묻어 있었음
- 박스를 열면 보통 또다른 박스가 있어야 하지만, 키보드 케이스가 들어 있었음

- 케이스를 열면, 구성품과 키보드가 잘 고정되어 들어 있음

- 구성품은 여분의 축, USB-C타입 케이블, 키캡풀러, 여분의 나사와 매뉴얼

- 상옵의 경우, FR4보강판이 하나 더 들어간다고 했는데, 하옵은 PET필름으로 추정되는게 들어 있었음

- 상옵의 장점을 포기하고서 아이스 화이트를 선택한 보람은 있었음 (이게 찐 흰색 키보드지)

- GX87은 모드 변환 스위치가 있지만, 크러쉬는 USB-C타입 연결 단자 하나만 있음

- 하단은 rainy75의 상옵과 비슷한 유리가 깨진듯한 모야으로 되어 있음
- 2.4G연결 동글은 wob마크를 열면 들어 있음 (자석으로 되어 있음)

- rainy75와 동일하게 [대소문자키]를 열면 배터리 연결을 위한 on/off 스위치가 있음.

- 하옵이라 기판 백라이트의 RGB는 없지만 심장박동 아이콘에 RGB가 들어옴
- 키보드 양쪽 사이드에 RGB가 들어옴
- RGB가 없어서 화려하게 사용할 수는 없지만, 나름 효과는 줄 수 있음



[장점]
- 마그네틱 볼캐칭 구조라서 외관 분리가 매우 쉬움

[단점]
- 분리가 쉬운만큼 키보드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들어 울릴때, 윗쪽 기판을 잡으면 키보드가 분해 될 우려가 있음


- GX87하옵 화이트 버전과의 색감 비교, 확실히 크러쉬의 아이스 화이트가 좀 더 흰색에 가깝다.
 

- GX87, Cidoo V21, 크러쉬 색감 비교

- 크러쉬80과 LMK21화이트와 색감 비교 (크러쉬가 확실히 더 쿨톤임)

- rainy75 웜화이트와 크러쉬 색감 비교 (웜화이트는 확실히 노란끼가 많음)
- 크러쉬 웜화이트로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 LMK21, rainy75, 크러쉬80 색감 비교

 

https://usevia.app/

 

VIA

Your keyboard's best friend

usevia.app


Via설정에 필요한 json파일은 첨부합니다. 

CRUSH80-VIA-JSON.zip
0.01MB

 

- 타건하기 전, 일부 스위치를 치즈축, 아이스크림 핑크축으로 변경하여 비교하면서 촬영함

 

- rainy75와 비교 (똑같이 치즈축을 비슷한 라인에 넣고 타건해 봄)
- rainy75는 상옵으로 FR4보강판이 달려 있음
- 같은 치즈축임에도 크러쉬는 rainy 대비 훨씬 하이피치 였다.
- 보강판의 차이인지, 키보드 구조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축임에도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 크러쉬 초기 모델은 스테빌에 대한 이슈가 많아 걱정을 했는데, Reboot에서는 다 해결된 거 같다.
- 75배열에서 텐키리스 배열로 넘어오니 확실히 편했다.
- rainy와 크러쉬를 고민하고 있다면 크러쉬를 추천함
- 아이스화이트 때문에 하옵으로 왔지만, RGB를 안씀에도 불구하고, 안된다는게 뭔가 아쉽다.
- 아이스화이트가 달린 상옵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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