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구매후기

다크플래쉬 DS5000 MESH 강화유리 화이트 사용기

과정에서 오는 행복 2022. 12. 9. 13:41
다크플래쉬에서 나온 
수직 기류 (굴뚝형) 쿨링 미들 케이스
DS5000 MESH 강화유리 화이트 + 라이저 케이블 사용 후기 

일반적인 케이스 사이즈 보다는 큰 박스로 배송됩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가 컸습니다. 
박스에도 써 있지만,

  • 그래픽 카드는 최대 480mm까지
  • 공랭쿨러는 최대 185mm까지 (왠만한 공랭쿨러는 다 장착 가능)
  • 수냉쿨러는 최대 420mm까지
  • 전면에는 USB C-type, USB 3.0, 오디오 단자를 지원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비닐로 씌워진 케이스에 스티로폼으로 좌우를 보호해줘, 안전하게 케이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철판 두께가 0.8mm로 일반적인 케이스 보다 두꺼워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왼쪽 측면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비닐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DS500 MESH 강화유리 케이스에 대한 제품 리뷰

  • 스펙 길이 : 358mm / 폭 : 245mm / 높이 : 415mm
  • 케이스 타입 : 미들타워형  (E-ATX / ATX / M-ATX / mini ITX호환)
  • HDD / SSD  : 최대 3개 호환
  • 기본 쿨러 : 140mm 1개팬 (후면부), 120mm 팬 4개 (하단부) - NON LED
  • 전면부 : USB 3.0 포트 2개, C-Type 1개, 오디오단자 1개
  • 철판두께 : 0.8mm

 

케이스 우측면 모습
케이스 외부 전면 (파워 스위치, 리셋스위치, 오디오포트, USB 3.0포트, USB C타입 포트)
케이스 외부 후면
케이스 외부 상단
케이스 외부 하단
먼지 필터를 제거한 케이스 외부 하단
케이스 외부 상단부 커버를 열고 찍은 모습
케이스 내부 하단부
케이스 내부 후면부

케이스의 모습은 매우 단단하고 튼튼해 보였지만,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케이스와는 다르게 파워서플라이가 케이스 하단이 아닌 케이스 전면부쪽에 위치해 있는 것과
쿨링팬이 케이스 하단에 위치한게 독특했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간다는 걸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열을 배출해주는 구조입니다.

케이스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쿨링팬이 NON RGB로 구성되어 있어서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조립은 DS5000 MESH 화이트에 맞춰서 화이트 컨셉으로 구성했습니다.
흰색의 메인보드는 가격대가 높고, 제품군도 다양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검은색 보드로 하고, 
내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CPU쿨러는 Non LED의 Paladin 400 White로

그래픽 카드는 갤럭시 3070 White로 흰색 케이스와 어울리게 구성을 했다.

 

- 전원부 덮개의 왼쪽 3개를 나사를 풀면, 케이스와 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나옵니다.
- 하단 부분에 보면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으며, 2개의 나사를 풀어 파워서플라이와 결합합니다. 

케이스에서 보드로 연결하는 케이블

 

- 파워서플라이를 케이스에 장작후, 사용할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폼모듈러 형태의 파워임)
- 조립을 편하게 하려면, 전원부 덮개를 제거하고 작업하면 좀 더 편합니다. (제거하지 않고 작업도 가능함)
- 메인보드에 CPU, 쿨러, 메모리, SSD를 먼저 장착합니다.
- 메인보드를 케이스와 결합합니다. 

- 파워서플라이에서 사용할 케이블을 전면부로 넘겨 주고, 보드와 그래픽 카드에 결합합니다.
- 모든 결합이 끝나고, 케이블 정리까지 끝난 후, 전원부 덮개를 장착해 주면, 매우 깔끔해 집니다. 
 

- PC를 조립할때 부터 걱정했던 부분인데 조립을 하고 보니, 케이스에 연결하는 케이블이 연결은 가능하나, 여분의 공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 USB3.0포트는 약간 휠 정도이고, 이슈가 있었던 것처럼 SATA포트는 거의 사용 불가 상태였습니다.

조립 완성

 

라이저 케이블은 메인보드의 PCIe슬롯(그래픽카드 꽂는 곳)을 연장해서 사용 가능하게 하는 장치입니다.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하면, 그래픽 카드를 세로로 사용하거나, 메인보드에서 좀 더 멀리 떨어져 그래픽 카드를 장착 할 수 있어서, 튜닝이나 확정성을 용이하게 합니다.

두꺼운 그래픽 카드 사용시 보드와의 간섭을 라이저 케이블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그래픽 카드는 갤럭시 RTX 3070 화이트로 타사의 3070모델보다 두께가 58mm로 두껍습니다.

메인보드 구매시, 보통 호환성을 많이 염두하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보드와의 간섭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보드가 기가바이트 B550m Aorus Elite모델로 이 모델은 두꺼운 그래픽 카드와의 간섭으로 이슈가 된 모델입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 시 메인보드 포트 상황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하여 그래픽 카드를 세로로 연결]

- 그래픽 카드가 수직으로 세워져 연결이 가능합니다.
- 메인보드와의 간섭도 이걸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라이저 케이블 사용 전 간섭이 있었던, 부분이 모두 간섭이 없어졌습니다.
- SATA포트 4개도 모두 사용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한 조립 완성

 


실제 구동 사진

구동 영상


[소음테스트]

- 부팅 전에 소음테스트를 했을 경우 실내 소음이 46dB
- 부팅 이후 웹서핑을 했을 경우 소음이 47dB
- 유튜브에서 4K영상 시청 시 소음이 52dB
- 고사양의 게임의 경우 그래픽카드의 쿨러가 돌아가기 때문에 소음이 더 발생 할 수 있지만, 자체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임테스트]

- 모든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 테스트 했을 경우, 케이스와의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PC에서 뭐가 돌아가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의 소음이 느껴졌습니다. 


- DS5000 MESH는 아래에서 위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쿨링방식의 케이스입니다.
- 기본 팬은 하단 4개, 후면 1개로 총 5개가 기본제공되며 추가적으로 측면, 전면, 상단에 팬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RGB가 없는 쿨링팬이 제공되지만, 오히려 RGB가 없어서 더 심플하고 고급스럽습니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개의 팬 만으로도 충분히 쿨링이 가능하며, 공간이 넓기 때문에 확정성이 매우 좋습니다.
- 화이트 컨셉의 PC를 조립하기에 딱 좋습니다.
- 조립시 불필요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 매우 심플해 보입니다.
- 라이저 케이블 사용시 하단부분의 고정하는 곳이 없어서 그 점이 아쉽긴 하지만, 후면에 충분히 고정은 됩니다.

[추천]
- RGB가 너무 화려해서 RGB없이 조립하고 싶으신 분
- 추가 확정이 많이 필요하신 분
- 화이트 컨셉으로 PC를 조립하고 싶으신 분
-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

[비추천]
- 일반적인 케이스 보다  케이스가 길다보니 작은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
- 가벼운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



이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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